![]() 근데, 22권, 그러니까 마지막권으로 넘어가서,
끝까지 보시고 화내기 전에 표지를 한번 더 봅시다. "지금까지 22권씩이나 사줘서 고맙다 븅신아 ㅋ"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아서 빡치죠? 불태워버리고 싶죠? 정소환은 겨우 1권이지 스쿨럼블은 22권 죄다 불태우고 싶거든요? by 카선생님 저는 이 저주바든 만화책을 다른 사람한테 떠넘기려 했습죠. 근데 아무도 안사가더군욬ㅋㅋㅋㅋㅋㅋ. 가격 내리고 내리고 내리고 내리고 내려서 껌값이 되어도 아무도 안사갘ㅋㅋㅋㅋㅋㅋ! 결국 나으 스쿨럼블은 폐지를 처리하는 틈바구니에 섞여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아 지구가 정화되는게 느껴지는군여. 그럼 처리가 끝나고 이제 미련없이 탈탈 털어버려야 하는데 왜 이런 글을 쓰냐하면. ![]() 모처럼 집을 정리하는데 이런게 나와서 그래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바 또 빡치려 그러넼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들어간 돈이면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아 증말ㅋㅋㅋㅋ 만화책도 그렇게나 안팔렸는데 이게 팔릴리가 절대 없겠죠? 뭐 어쩝니까. 흑역사로 간직해서 교훈으로 삼아야지. 아무튼 덕분에 생각난 김에 스쿨럼블을 까는 글을 가열차게 준비하고 있었는데 마침 작가님이 간지나게 까는 글을 써버리셨어여. 그러니 작가님보다 글 못쓰는 저는 걍 이제 진짜로 미련없이 보내는 의미로 윗 물건들에 대해 몇 글자 써볼랍니다. 사실 스쿨럼블 만화의 그 시망스러운 결말보다 더 짜증났던 것은 굳이 필요도 없는데 이런 걸 발매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렇잖습니까? 걍 캐릭터들 여럿 내보내서 시덥잖은 에피소드로 먹고살던 만화 주제에 설정집이라뇨. 게다가 꽤나 그럴듯 하게 만들어놔서 저같은 놈은 덥석 낚여버렸잖습니까. 아 내가 진짜 야쿠모 유령이나 츠카모토 자매 부모 같은 떡밥이 제대로 회수될 줄 알고 기대한 거 생각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니까 코바야시 진 자체가 별 생각없이 만화 그리던 사람이었어욬ㅋㅋㅋㅋ 그런 주제에 설정집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소설판도 그래요. 소설이라 해서 뭔가 했는데 걍 본편 내용을 토씨 둘 정도 바꾸고 글로 옮겨놓은 것입디다. 나 참.ㅋ 새로운 거라 해봤자 미코토랑 이마도리랑 캠프가서 있었던 일 뿐이에욬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조차도 시덥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진짜 물 건너 애들처럼 소설판에서 건질 건 일러스트 뿐입니닼ㅋㅋㅋㅋㅋㅋ개뿔 사실 저 일러스트도 별로같애욬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학산 문화사에서 다른 소설판 하나를 국내에 발매하지 않은 것 만큼은 높이 삽니다. 최소한의 양심이겠지요. 하긴 번역자 서현아씨마저 소설 역자후기에 '솔까말 이 만화 시망 아니냐'라는 뉘앙스로 쓸 정도의 작품인데 거기서 또 발매한다는건 진짜 양심에 털 난겁니다. 암요. 아무튼 전 이 글을 끝으로 앞으로 어디서든 스쿨럼블 얘기는 안 할겁니다. 하면 지는 겁니다. ㅅㅂ 끝으로 코바야시 슨상님. 슨상님이 연재하시는 여름의 아라시마저도 애니화로 만들어졌다매요? 증멀 측하드리그여. 여름의 아라시 도 '스쿨럼블'처럼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조켔으요. 넹 이거 진심임.ㅋㅋㅋㅋㅋ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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