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사

그는 자타가 공인하던 '지는 싸움은 안하는 사람'이었지. 이른바 승부사라나.
솔직히 말해 여태 당신이 한 짓들을 보면 그게 잘 와닿진 않았어.

근데 오늘 보니까 정말이었던 것 같아.
확실히 당신이 죄가 있던 없던 간에, 이제 누가 당신을 패배시킬 수 있겠어?

하여간 참 대단한 사람이야. 정말로.
by 디거 | 2009/05/23 12:47 | 잡담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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