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을 찾아서'의 교훈
[............]

더 부연하면 '나잇살 먹고 젊은 여자한테 항가항가 거리지 말자.'

솔직히 그런거 아님? 주인공이 막판와서 그렇게 된 것도 따지고 보면 내내 품어왔던 '묵직한 욕정'이 너무 심해서 그랬던거임.
그리고 더 따지고 보면 주인공이 애초에 젊은 아갓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기 시에 동양적 감성을 추가하려고 조선(朝鮮)을
배우려 한게 모든것의 화근이었음. 그러니까 나이 먹어 껄떡되는건 남 보기에도 않좋고 지 몸에도 않좋....(퍽)


아 씨. 왜 요즘은 뭘 봐도 이런 것만 눈에 들어오는지 모르겠네. 더 충실하고 진지한 감상은 다음에.
by 디거 | 2009/01/20 12:51 | 서적 및 만화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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