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는 애정이다.
어느 작품에서 캐릭터가 등장한다. 헌데 이 작품에서 이 캐릭터가 완전 인간말종에 쓰레기 같은 녀석으로 나온다고 해도 그것은
원작자가 정한 것일 뿐. 그 작품을 받아들이는 독자나 시청자의 입장은 다를 수 있다. 이른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다.

이 애정이 있기에 한 마을을 상대로 실험을 해댄 악녀 타카노를 하악하악 거리며 좋다는 사람도 있고, 대량 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엄머, 나는 이럴 줄 몰랐어효.'라며 진상짓 지대로 하는 애도 물건너에서 안경미녀라고 스레를 세우고 노는 일이 있는 것이다.
애정이 있으면 그 캐릭터의 선악이나 미추따위는 이미 문제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추한 쪽에 속한다면 미화시키기까지 한다.

이런 식으로.

..............좀 심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말이다.




by 디거 | 2008/09/24 00:04 | 서적 및 만화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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