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범하는 가장 어리석은 짓은....


게임의 소위 '완벽공략 가이드북'을 사는 일이다.

차라리 처음과 끝이 명확하게 구분된 패키지 게임이라면 모를까. 온라인 게임은 게임의 양상이 그야말로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에
예전에 알고 있던 지식이 걍 버려지는 경우도 있고, 전혀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요소가 추가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가이드북만
해도 지금은 신대륙의 일상이 되버린 엘프와 자이언트, 그리고 이런저런 사항에 대해서는 하나도 수록되어 있지 않다.

이 사실을 출판사에서도 알고 있기 때문인지, 이런 가이드북에는 대부분 뭔가 유저를 끌어당길만한 특전이 따라붙기 마련이다.
뭐 사실, 나도 서러브레드에 혹해서 가이드북을 샀으니.........하지만 마비노기를 하지 않는 지금에 와서는 이마저도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

그러니까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뭔가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 게 있다면 차라리 공식 사이트나 팬페이지를 찾아보는게 훨씬 낫다는
것. 조금만 찾아보면 원하는 걸 알아낼 수 있다. 이런 한시적으로 쓸모있는 가이드북에 의지하지 않아도 말이다.

by 디거 | 2008/07/19 12:08 | 게임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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