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구매를 해서 원래는 3월 7일에 받을 예정이었으나 하루 연기되어 어제 받았다. 근데 받아놓고 이런저런 딴짓하느라 손놓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드디어 플레이 해봤다. - 이거 100% 더빙해서 발매할 거라고 기사 쓴 기자님 나랑 좀 아웅다웅하자능. 설치하고 플레이하기 직전까지 존내 설레였었다능. - 일단 싱글 플레이는 다크 크루세이드 같은 세계정복 모드(이런걸 메타 맵 캠페인이라 하던가?). 게다가 정복해야할 지역은 31개가 되어 지난번보다 더 늘어났다. 다크 크루세이드 같은 경우 캠페인이 초반에는 재밌다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아너가드를 이용한 초반 러시와 맵을 클리어하기 전 미리 방어건물과 생산건물을 도배하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좀 아니다 싶었다. 근데 그런 캠페인 방식을 그대로 고수한 건 조금 아쉬운 부분. 게다가 워기어 시스템도 전작이랑 그다지 눈에 띄는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멀티 플레이에서도 워기어 활용이 가능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안된다는 것도 좀 흠인듯. - 결국 예전에 포스팅했던 소울스톰 지상유닛 추가설(?)은 루머로 끝났다. 각 종족마다 비행유닛하나만 추가. 아, 그래도 네크론은 디시버의 정수가 등장한다. - 공중유닛은 스타처럼 공중에서 둥둥 떠다니며 이동, 공격하는 식이다. 그런데 스타는 2D라서 그게 그다지 신경이 안쓰였는데 이건 3D라 그런지 뭔가 볼때마다 좀 어색한 건 어쩔 수 없었다. C&C같이 비행장 건물이 따로 존재하고 출격이랑 귀환이 거기서 이루어지는 것을 바랬지만 결국 원래 컨셉 그대로 간 듯. - 많은 유저들이 지적했던 '유닛 모델의 수준이 프로가 만들었음에도 아마추어 제작자가 만든 모드보다 못하다.'라는 건 글쎄...... 뭐 나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생각은 한다만. 사실 게임이 나와 준 것만 해도 감지덕지라[.........]. 어찌됐든 그래픽을 크게 신경 쓰는 유저가 아니라면 좋게 넘어갈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 다크 엘다는 데모를 플레이 해봤을때 영 다루기 힘들고 약한 듯한 인상이 박혀서 이번엔 시스터 오브 배틀을 주로 플레이 해봤다. 근데 왠지 얘네들 imba의 조짐이 보인다. 타우렌 치프틴 같은(?) 성녀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배틀 시스터들의 무한 볼터랑 이몰레 이터의 화염방사, 회개의 기계등은 확실히 좀 무서운 수준. 여담이지만 임페리얼 가드는 이번 작품에도 애로사항이 꽃을 피울 듯. - 스커미시에서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좀 상향된 듯한 느낌이다. 다크 크루세이드 때처럼 쉬엄쉬엄 나갔다가 완전 식겁했다.[.....] - 번역은 게임내 모든 텍스트를 다 못 읽어봤지만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듯. 하지만 끝끝내 바뀌지 않은 것도 있었다. - 멀티플레이는 시간대가 나빴던 탔이었는지 하는 사람을 별로 못봤다. 울트라마 채널에선 적어도 한국인 한명쯤은 있을 줄 알았 거늘 왠 라틴계가 혼자서 웅얼웅얼. 뭐 다른 시간에 가보면 많이 있겠지. 일단 여기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