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머리를 하러갔다.

일요일 오전인데도 사람이 꽤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멍하니 의자에 앉아 있노라니 마침 옆에 만화잡지들이 보이길래 무심코 펼쳐들었다.



그랬는데 연재작에 '열혈강호'가 보이더라.



잠깐, 이거 언제 발행된거지? 하고 날짜를 확인해보니 올해 1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다른 만화잡지를 뒤져봤더니,



'짱'이 아직 연재중이더라.
'유레카'가 아직 연재중이더라.
'삼국장군전'이 아직 연재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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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랄까. 좀 놀라웠다고나 할까, 무서웠다고 할까.
특히 열혈강호는 유수한(?) 세월동안 게임도 2개나 나왔고, 아무튼 벌써 완결이 된 줄 알았는데 진짜 쇼크다.
by 디거 | 2008/02/17 21:37 | 서적 및 만화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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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ohn at 2008/02/17 22:17
한국 만화들이 생각 외로 연재를 오래동안 해도 끝날 기미가 안보이더군요.
Commented by 토우 at 2008/02/17 23:05
유레카는 아직 30권도 안넘었으니 그렇다쳐도 다른 건 확실히... 좀 무섭죠...[덜덜](짱은 40권정도까지는 읽은 것 같은데...ㅠㅂㅠ)
Commented by 다구 at 2008/02/18 08:59
저 중에 특히 짱은 학원격투-_-만화면서도 저정도나 끌수있다는게; 어떤의미에서는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o<-<
Commented by 디거 at 2008/02/19 18:58
John님 / 그러게요. 저 세 만화들 전부 제가 중학교때부터 있었던 걸로 아는데.....(ㅎㄷㄷ)

토우님 / 확실히 무섭습니다. 유레카도 30권이 안넘었긴 하지만 무서워요.[........]

다구님 / 슬슬 싸울 상대방이 바닥날때도 된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상태횽은 대체 언제까지 고교생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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