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인데도 사람이 꽤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멍하니 의자에 앉아 있노라니 마침 옆에 만화잡지들이 보이길래 무심코 펼쳐들었다.
그랬는데 연재작에 '열혈강호'가 보이더라.
잠깐, 이거 언제 발행된거지? 하고 날짜를 확인해보니 올해 1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다른 만화잡지를 뒤져봤더니,
'짱'이 아직 연재중이더라.
'유레카'가 아직 연재중이더라.
'삼국장군전'이 아직 연재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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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좀 놀라웠다고나 할까, 무서웠다고 할까.
특히 열혈강호는 유수한(?) 세월동안 게임도 2개나 나왔고, 아무튼 벌써 완결이 된 줄 알았는데 진짜 쇼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