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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정의의 사도'나 '굳은 신념의 소유자'가 너무 많아서 탈이다.
사실 저런 사람들이 많다는 게 나쁜건 아니다. 다만 키보드만 잡으면 다들 성격이 훼까닥 하는건지 자기랑 다른 의견을 내놓는 사람이 있으면, "이것이 내 신념이다. 제대로 새겨들어!!!!! 우와아아아아아아앙~~" 이러거나, "훗, 저 색히 뭐야. 완전 난독증에 ㅄ 크리삼. ㅋㅋㅋㅋ" 라고 비꼬는게 다반사라는게 문제다. 다른 의견을 마주한다는 것은 자기한테도 뭔가 배울점이나 반성할 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건만, 다들 헐뜯고 비난하고 조롱하기에 바쁘다. 이러니 여기저기에서 키배가 난무하고 건설적인 토론은 버로우 탈 수 밖에. 부탁이니 토론을 못하겠으면 적어도 하루만이라도 좀 닥치고 있어주면 안될까? 물론 피해가면 되겠지만 요즘은 그런 글들이 너무 많이 눈에 밟혀서 말이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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