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에서 카라스마의 '죽는다' 발언을 들은 야쿠모. 당황하는 가운데 카라스마가 술술 이야기를 한다.
자기 병은 미국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며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다라는 것도. 텐마의 마음을 눈치 채고는 있었지만 자신의 처지를
알기에 거기에 응할 수 없었다는 것도.
한편 텐마의 그 동안의 노력과 고민을 회상하던 야쿠모는 안타까울 따름. 그렇기에 카라스마에게 언니를 만나달라고 눈물로
호소한다. 그것에 회의적이었던 카라스마지만 결국 야쿠모의 설득에 따르기로 한다.
이윽고 텐마에게 야쿠모로부터 문자가 온다. 대략 어떤 내용인지 짐작한 하리마. 별 말 없이 텐마를 보내준다.
혼자가 되어 달을 바라보고 있는 하리마. 그 곁으로 누군가 다가온다. 바로 야쿠모.
어째서 (언니를 두고) 혼자 왔는지 묻는 하리마에게 야쿠모는 말없이 몸을 기댄다.
야쿠모「죄송해요. 조금....지쳤어요. 오늘밤엔 같이 걸어 주시겠어요?」
하리마「아아....나도 마침 한가해져서 말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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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냐, 이 급진지한 전개는. 작가가 작가인 만큼 미심쩍기는 하다만....카라스마는 진짜 죽는걸까나?
뭐 그건 그렇고.
매우 당황한 야쿠모
울부짖는 야쿠모
우울한 야쿠모
같은 표정을 여럿 볼수 있어서 좀 놀랐다. 얘가 언제부터 이렇게 감정이 풍부했었는지 의문이지만.
또 하나 더. 여전히 앞날이 창창한 주먹밥을 위하여 건배.